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오해와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 출연진
- 엄태구(서지환 역): 극 중 36년 간 여자를 만나본 적 없는 모태솔로 서지환을 연기하며, 그의 묵직한 저음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한선화(고은하 역): 밝고 긍정적인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를 연기한다.
- 권율(장현우 역): 고은하의 어린 시절 추억 속에 남아 있는 현우 오빠와 이름이 같은 검사 장현우를 연기한다.
- 문지인(구미호 역): 드라마에서 구미호 역할을 맡고 있으며, 1인 미용실 '미호헤어'의 원장으로, 주인공 고은하의 절친한 친구이다.
놀아주는 여자 재방송
'놀아주는 여자'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운명적인 만남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서지환은 키즈 크리에이터인 고은하가 가지고 있던 사탕을 신종 마약으로 오해하며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첩자라고 오해하며 갈등을 겪지만, 고은하가 서지환에게 점점 끌리게 되면서 로맨스가 싹튼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갈등의 전개
'놀아주는 여자'는 서지환과 고은하가 처음 만난 클럽에서부터 시작하여 키즈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그들의 관계가 깊어져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청률과 반응
'놀아주는 여자'는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엄태구와 한선화의 케미스트리, 권율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
'놀아주는 여자'는 앞으로도 서지환과 고은하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장현우와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려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엄태구의 디테일한 연기와 한선화의 밝은 에너지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지환의 진면모가 더욱 드러날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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